19일(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연출을 맡은 오경훈 감독과 주연 배우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임수향은 "이 질문이 저희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일치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항상 현재인데 그때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생각해보면 '나 저때 정말 예뻤지' 하는.
막상 그 현재에 살고 있는 나는 너무 힘들고 치열하지만, 이후에 보면 그때가 가장 예쁜 거다.
하석진 역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지금이기도 하고, 지금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도 지금이라고 믿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어 지수는 "저의 마음을 98% 정도 대변해주셨다."고 하석진의 대답에 동의하며 "아직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지금이 항상 어제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복한 만큼 그게 표현이 될 테니까, 이 멋진 감독님과 배우님들과 연기할 수 있는 지금이 제일 예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오늘(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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