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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이슈] 리뷰IS 1호가 임미숙 공황장애 고백 김학래와 결혼 1년만

by 모두의정보 2020. 8. 31.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이 김학래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결혼 31년 차 부부는 개그맨 2호 부부는 호텔 스위트룸 같은 럭셔리한 하우스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활과 달리 임미숙의 깊은 마음의 병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30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학래는 체온 측정과 혈당체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영양제와 일정한 양의 식사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암시했습니다.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외출을 준비했습니다.
김학래는 온갖 멋을 내는데 집중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게 그의 마음이었습니다.
임미숙은 금방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임미숙은 "김학래는 75세 누나들한테 인기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두 사람은 함께 운영 중인 식당에 나왔습니다.
바삐 움직이는 임미숙과 달리 김학래는 카운터에서 자리를 뜨질 않았습니다.
"처음엔 공황장애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다.
이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명랑해진 것입니다.
방송에 모습을 비추지 못한 것도 공황장애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1년 만에 공황장애가 찾아온 것입니다.그땐 공황장애라는 병명도 없었고 병원에 가도 잘 모르니 매일 교회에 가서 울고 기도하며 10년을 보냈다고 회상했습니다.
오랜 기간 감추고 혼자 울며 지내 아들과 해외여행, 쇼핑 한 번 가보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습니다.하지만 김학래는 아내가 이토록 힘들어하는지 몰랐다.
임미숙은 "당신이 도박하고 바람피우고 그러니까 이 병 걸렸을 때 말하지 못했습니다.
MC 박미선은 임미숙의 아픔에 눈물을 보였습니다.김학래는 "(아내의 말이) 구구절절 사실이고 내가 저지른 일이니 아내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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