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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완장 단 손흥민 PK골…토트넘 왓포드에 1-2 패배

by 모두의정보 2020. 9. 6.

손흥민이 5일 왓포드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후반 34분 페널티킥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토트넘 홋스퍼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가진 왓포드와의 평가전에서 패했습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후반 34분 페널티킥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1-2로 패했습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왓포드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2분 토트넘은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가 공격 가담을 위해 골문을 비우고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쫓아가 골라인을 넘기 직전에 공을 걷어냈습니다.경기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마지막 순간에 1-3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100m를 전력 질주해 상대 역습을 막아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최고 평점 7을 줬다.
“주장을 달고 출전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를 속이고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한 ‘풋볼 런던’은 “후반 추가시간 2분 골키퍼 가사니가가 골문을 비운 상황에서 전력 질주해 상대의 중장거리 슈팅을 가까스로 걷어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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