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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팽최 부부 CF 촬영 중 머리채…하하 “박미선 우리 결혼의 유

모두의정보 2020. 9. 7. 04:54

헤럴드POP=정한비 별과 하하가 12호 부부의 집을 찾았습니다.6일 밤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CF 촬영에 나선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집을 찾은 별,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팽현숙은 “요즘 광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기적이다,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양락은 “저는 예전에 많이 찍었다”고 과거를 회상했고 팽현숙은 “요즘 저한테만 많이 들어오는데 제가 ‘우리 최양락 씨가 예전엔 톱스타였다”고 제안해서 최양락 씨와 함께 찍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양락은 “나한테 들어온 것 같은데 자기가 잡아왔다고… 1+1이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미심쩍지만 수락했다”고 말했습니다.촬영 전 배고픔을 호소하던 최양락은 김밥을 가져온 스태프의 모습에 “김밥으로 식사하는 거냐”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광고가 잘 돼서 회사가 잘 되면 또 찍을 수 있는 건데”라며 격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광고 콘티를 확인한 최양락은 “보험 광고인데 머리채를 꼭 잡혀야 하냐”며 하소연했습니다.
반면 팽현숙은 만면에 미소를 보였습니다.
팽현숙은 “이런 걸 언제 해보겠냐”며 “한 번에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최양락은 “왜 그렇게 세게 하냐”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연기잖아, 내 마음과는 상관 없다”는 팽현숙의 말에 강재준은 “상관 있는 것 같다”며 웃었고 김지혜는 “선배님 머리 잡히는 게 왜 이렇게 웃기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별은 어수선한 12호 부부의 집에 “보통 손님이 오면 치우지 않냐”고 농담을 건넸고 선배들은 “저게 치운 건데”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습니다.이후 집 구경을 하며 웨딩 사진을 발견한 하하는 “은형이 이때 왜 이렇게 말랐냐”며 “이때로 돌아와서 미선이 누나처럼 미녀 MC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선이 누나가 우리 결혼의 유일한 지지자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바꾸려고 하지도 마’라고 했습니다.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