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철도 승차권 예매 '반토막'

경부선 등 추석 철도 승차권 예매 첫날 판매된 승차권이 지난해의 55%인 26만3천석에 그쳤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8일 진행한 경부선 등 9개 노선의 '2020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공급좌석 50만석 중 26만3천석이 팔려 5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귀성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귀성을 포기하거나 자가용 승용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선 예매율은 54.7%로, 귀성열차 예매율이 52.2%, 귀경은 57.2%였었습니다.

귀성열차는 9월 30일이 99.2%로 예매율이 가장 높았고, 귀경은 10월 4일이 89.9%로 최대였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정훈 경부선 등 추석 철도 승차권 예매 첫날 판매된 승차권이 지난해의 55%인 26만3천석에 그쳤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8일 진행한 경부선 등 9개 노선의 '2020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공급좌석 50만석 중 26만3천석이 팔려 5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예매 노선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등 9개였었습니다.첫날 예매된 26만여석은 지난해 추석 같은 노선 예매객 47만명의 55%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귀성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귀성을 포기하거나 자가용 승용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경부선 예매율은 54.7%로, 귀성열차 예매율이 52.2%, 귀경은 57.2%였었습니다.귀성열차는 9월 30일이 99.2%로 예매율이 가장 높았고, 귀경은 10월 4일이 89.9%로 최대였었습니다.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진행됩니다.코레일 관계자는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이정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