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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이슈]KRoC 2020LG전자 노진서 전무 기조강연

by 모두의정보 2020. 8. 19.

다가올 로봇 시대를 위해 LG전자에서 준비하고 있는 로봇의 정의, 도입 방식, 로봇을 통한 삶의 개선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LG가 바라보는 로봇은 가치를 전달하는 메커니즘이며, 로봇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가치와 경험을 통해 인간이 더욱 존엄하고 존중 받는 삶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LG전자 노진서 전무 로봇산업의 정의 먼저 산업적 관점에서 로봇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로봇연맹(IFR) 기준을 따른다면 로봇은 “자동으로 조작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3축 이상 매니퓰레이터”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로봇시장과 환경변화 산업용 로봇은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민감도와 관련 사업 의존도가 높아 시장 유동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018년 대비 산업용 로봇 성장 전망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 시장의 경쟁 구도를 보면 산업용 로봇 '빅4' 업체는 로봇 시장의 포화로 자동차에서 전기/전자, 식품/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로봇에 ‘플롯포인트(plotpoint)’ 역할을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로봇산업에 플롯포인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와 경제활동의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로봇은 정형화, 비정형화, 초개인화의 관점에서 구분할 수 있으며 청소, 서빙,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로봇을 가치를 전달하는 메카니즘 또는 솔루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인간과 로봇간 대결이 아니라 인간과 로봇의 보완이란 측면에서 로봇사업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 시장은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지만 개화 시점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에서 공급자 드라이브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배송/물류 중심으로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 시장의 경쟁 구도를 보면 완성차 업체는 버티컬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사업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LG는 로봇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로봇은 눈의 비중이 크고 입이 작게 반영되는데 반해 서양은 입이 크고 과장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화학에서 출발, 전기/전자산업을 거쳐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력 대체가 아니라 협업/보완의 관점에서 로봇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로봇은 가치를 전달하는 메카니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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