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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이슈] 슈돌 이천수 6개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 최초 공개

by 모두의정보 2020. 8. 30.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천수가 방송 최초로 6개월 된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습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4회는 '나무랄 데 없는 행복'이라는 부제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으로 채워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한 이천수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지난 2013년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 씨와 결혼한 이천수는 같은 해 6월 첫째 딸 주은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태강이와 주율이를 낳으며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이날 '슈돌'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천수의 쌍둥이 남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가장 친한 친구인 두 아기가 사이좋게 노는 모습은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처음으로 주은이에 쌍둥이 남매까지 세 아이를 모두 돌보게 된 이천수는 아내가 나가기 전까지 육아 지식을 점검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렇게 육아 투톱을 완성한 이천수와 주은 부녀는 본격적인 육아에 앞서 함께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뽐냈습니다.초등학교 1학년인 주은이는 원격수업으로 공부를 하다가도 동생들이 우는소리를 듣자마자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마치 육아 필드의 사령관을 보는 듯한 차원이 다른 육아 스킬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슈돌'의 스페셜 가족 축구 선수 김영권 가족의 반가운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둥이 아빠 선배 이천수는 김영권에게 세 아이를 동시에 돌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말하려 했지만, 주은이는 "내가 아빠를 보잖아"라고 핵심을 꼬집어 큰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6개월 쌍둥이를 동시에 돌보느라 고군분투한 월드컵 영웅 이천수와 그런 아빠를 도와 야무지고 똘똘한 육아를 보여준 첫째 딸 주은이.
그리고 보고 있는 것만으로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쌍둥이 남매까지.
이천수 가족의 모습은 '슈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앞으로 '슈돌'에서는 또 어떤 가족의 행복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박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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