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오후 7시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어선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마이삭의 북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경상도 부근에서 북진하고 있어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내려진 호우특보가 점차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일까지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남, 전남, 전북 동부, 제주도에는 100∼300㎜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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